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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YENA)가 일본 오리콘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10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최예나의 일본 데뷔 싱글 '스마일리-재패니즈 버전'(SMILEY-Japanese Ver./이하 '스마일리')(feat.챤미나)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4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발매된 '스마일리'는 최예나의 일본 솔로 데뷔곡으로, 일본의 인기 래퍼이자 싱어 챤미나가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이자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최예나는 데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일본 데뷔에 앞서 최예나는 지난 7일 도쿄 제프 하네다(Zepp Haneda)에서 쇼케이스 'SMILEY'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 뜨겁게 소통했다. 10일에는 일본 TBS 계열 아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라빗토!'(ラヴィット!)에도 생방송으로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성공적인 일본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린 최예나는 11일 도쿄 다이바시티(Diver City Tokyo), 12일 오사카 마츠시타 IMP홀(Matsushita IMP Hall)에서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를 펼치며 또 한 번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